삼강오륜이란?

삼강오륜이란??

유교의 세 가지 기본원칙과 이러한 원칙을 따르는 것으로부터 생기는 다섯 가지 덕목을 가리키는 한국의 전통적인 사자성어입니다.
사자성어의 '삼강'은
• 군위신강 ☞ 임금은 신하의 벼리가 돼라.
• 부위자강 ☞ 아버지는 아들의 벼리가 돼라.
• 부위부강 ☞ 남편은 아내의 벼리가 돼라.
(* 벼리란? 그물에 있어서 근본이 되는 굵은 줄을 말하는 것으로 현대적 의미로 해석하면 '법도'라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위의 세 가지 원칙을 나타냅니다.

사자성어의 '오륜'은
인류의 가장 기본적인 다섯 가지 인간관계를 말하는 것으로
• 부자유친 ☞ 부자간의 친밀함이 있어야 한다.
• 군신유의 ☞ 임금과 신하 간에 의리가 있어야 한다.
• 부부유별 ☞ 부부사이에는 예절이 있어야 한다.
• 장유유서 ☞ 어른과 아이사이에는 질서가 있어야 한다.
• 분우유신 ☞ 친구 간에 신뢰가 있어야 한다.
(오륜에서 거론되는 내용의 대체는 맹자에 근간하지만, 오륜이라는 직접적인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위의 다섯 가지 덕목을 나타냅니다.

즉, 삼강오륜은 세 가지 원칙과 다섯 가지 미덕이 함께 한국 문화의 핵심 가치 체계로 여겨지고 있으며, 올바른 행동과 윤리적 행동의 지침으로 종종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가르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