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잘못된 속설 !! 제대로 알고 운동하자 !!

현대인의 평생 숙제인 다이어트, 정말 소수의 마른체형을 가진 사람을 제외하고는 다수의 사람들이 한번씩 해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항상 생각하고 실행하고 실패하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이어트에 관한 지식 및 정보들이 온라인&오프라인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넘쳐나는 정보들 중에 잘못된 다이어트 속설들도 있어서 그 방법을 선택할시 감량 효과보다는 건강을 망칠 위험까지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이어트에 관해 잘못된 속설 6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살이 찌는 체질이다.

이말은 엄밀히 말해서 거짓말입니다.
식습관에 문제가 있거나 운동량이 적거나 분명한 생활 습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유전적인 비만이라도 칼로리를 줄이고 식습관을 고치고 적당히 운동을 하면 비만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2. 물을 많이 마시면 살이 찐다.

이것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세포에 물이 고이는  부종이 생길 수는 있으나, 지방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물을 많이 마실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거나, 하루 권장량을 넘겨 마시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3. 과일은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찐다.

과일에는 당분과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어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체중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성지방으로 전환되어 고지혈증을 유발하여 심혈관계 질환의 유발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4. 사우나를 하면 살이 빠진다.

사우나를 하게 되면 인체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이지 지방의 감소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사우나를 주 3회이상 하게 되면 신장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5. 초고강도 운동을 하면 식단 조절을 안해도 된다.

다이어트 광고들 중에서 초고강도 운동을 홍보하며 '식단조절을 안해도 살이 빠진다'는 글을 본적이 있을 겁니다.
운동으로 소비되는 칼로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초고강도 운동을 하면서 평소와 같은 양의 식사량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사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고강도 운동을 하게 되면 저혈당이 유발되어 식욕을 촉진된고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이 수천Kcal의 열량을 소모할 만큼 운동량을 매일 소화하기란 사실상 불거능하기에 식단 조절을 병행하며 운동을 해야합니다.

6. 다이어트 중에 간식은 먹으면 안된다.

다이어트 중에 간식을 먹지 않게 되면 열량을 줄일 수 있어 살이 더 빨리 빠지긴 합니다. 그러나 참기 힘든 허기를 참는건 오히려 폭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금 아니면 먹을 수 없다는 심리에 과식을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간식을 제한하기 보다는 과일이나 채소등의 건강한 간식으로 허기를 적당히 달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잘못된 다이어트 속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하게 운동을 하여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