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금산 인삼어죽맛집 시탕뿌리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방영장소)

카피캣 copy cat 2023. 4.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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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에 놀러 가게 되어 금산의 유명한 어죽과 도리뱅뱅을 먹으려고 검색 후 찾은 곳이다.

예전 금강휴게소에서 도리뱅뱅을 먹은 기억이 있는데... 별로 맛있다는 생각이 안 들어 

열심히 검색해서 KBS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 나온 시탕뿌리를 찾게 되었다.

식당은 2동이 있는데 한곳은한 곳은 강변뷰를 볼 수 있는 곳이며 한 곳은 그렇지 못한 곳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강변뷰가 아닌 다른 동으로 들어가서 주문을 한것이 아까웠다. ㅜㅜ

KBS 동네한바퀴에서는 강은 보며 밖에서 식사를 하시던데... 그러는 분들은 없었으며

방송을 위한 컨셉이 아니었을까? 싶다.

식당메뉴판이다.

우리는 인삼어죽과 도리뱅뱅을 시켰다.

"마주바"라는  다른 물고기로 도리뱅뱅을 한 것이라고 사장님께서 물고기 이름을 얘기해 주셨는데 잊어버림.

금산 휴게소에서의 맛없는 도리뱅뱅을 먹은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마주바를 시키지 못하였다.

셋팅은 별거 없이 간단하게 나왔다.

반찬 맛은 그냥 무난한 정도이다.

여기는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일이다.

어죽이 나왔다.

아직 서투른 맛집 블로거...ㅡㅡ;;

배고픔에 먼저 한 그릇 퍼내고 찍었다.

배가 많이 고픈 상태여서 너무 맛있게 보였다.

도리뱅뱅이 나왔다. 금산 휴게소보다 무언가 빛깔부터가 틀렸다.

모두 다 먹었다.

지금부터 맛에 대한 솔직한 후기이다.

우선 도리뱅뱅부터...

너무 맛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금산휴게소에서 먹은 도리뱅뱅이 너무 맛이 없었던 게 큰 작용을 한 거 같았다.

"마주바"를 주문하지 못한것이 조금 후회스러웠다.

어죽은....

그냥 그랬다.

무언가 진득한 맛이 없는 물 좀 탄듯한 그런 맛....

내가 생각했던 어죽은 생선으로 끓여서 생선맛의 진득함이 있는 그런 걸 원했는데...

먼가 부족했던 거 같다.

그래서 결론은 

그렇게 다시 찾고 싶은 맛은 아니었다.

굳이 이렇게??

이곳 일 때는 인삼어죽마을로 칭하여 시탕뿌리 오는 내내 어죽식당들이 널려 있었다.

그나마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도 나왔고 "마주바"라는 다른 곳에 없는 메뉴가 있어서 

찾아왔으나, 어죽에서 실망이 컸다.

내가 강한 음식을 좋아해서 그럴 수 도 있으나,

여기 동네분들이 맞은편 테이블에서 반주로 식사를 하시는데..

어죽이 아닌 백숙을 드시는 것도...

그래도 맛있게 식사는 잘하고 갑니다.

아쉬움은 남겨 두었습니다. "마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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