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고양이가 신났을 때 보이는 행동 5가지

카피캣 copy cat 2023. 1. 12. 18:24
728x90
반응형

1. 꼬리를 세우고 살랑살랑 흔듭니다.

고양이는 꼬리를 통하여 다양한 감정을 표현합니다.
고양이가 기분이 좋거나 신이 났을때는 꼬리를 세우고 살랑거립니다. 하지만 꼬리를 빠르게 휘두르거나, 바닥에 내려치듯 흔든다면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2. 입주변이 뽈록 부풉니다.

고양이는 입주변에 있는 수염패드를 통하여 감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기분 좋을 때에 입고리가 올라가듯, 고양이 또한 기분이 좋을 때에 입꼬리를 올립니다.
이때 올라간 입꼬리와 함께 수염패드 또한 통통하게 부푸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3. 수염이 위로 향합니다.

고양이는 수염을 통해서도 기분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 수염이 아래로 축 쳐졌다면 고양이의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의미일 수있습니다. 반대로 고양이가 집사와 함께 즐거운 사냥놀이를 했다면 수염의 양쪽 끝이 10시10분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4. 동공이 커집니다.

고양이의 동공은 다양한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 커지거나 작아집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두려움을 느낀 상황이라면 동공이 커짐과 동시에 꼬리가 부풀어있거나 귀가 뒤로 졎혀 있는 행동을 함께 보입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집사와 함께 즐거운 사냥 놀이를 하던 도중에 동공이 커졌다면 집사와 함께 노는 시간이 무척이나 신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5. 엉덩이를 씰룩씰룩 거립니다.

고양이가 집사와 사냥놀이를 할때 몸을 낮추고 엉덩이를 흔들면서 달려들 타이밍을 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것은 주로 사냥감을 발견했을때의 본능적인 행동으로 고양이가 사냥놀이를 즐겁게 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728x90
반응형